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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다한것

김승호 사장님의 돈의 속성 -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법 - 1 - 동시 호가, 기준금리, 가산금리, 대기성 여수신제도, 환매조건부채권매매

by Plaver 2021. 4. 28.

 

 

국내에서 투자로 유명한 SNOWFOX GROUP 의 회장이신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을 잘 읽었습니다.

역시 배울 내용이 많고, 한결같이 맞는 말이라서 좋은 책인 것 같네요.

저도 이 사장님처럼 창업하면서 이 사장님처럼 부자가 됬으면 싶은데,

현실로는 창업이나 할 수 있을련지... ^^;

 

목차 중에 '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'에서, 거기서 나와있는 키워드들을 모른다면 금융 문맹이라고 판단하고

공부해야 할 것! 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.

 

보니까 거의 다 설명할 수 없는 단어들이라... 

일단 무료 90여 개가 넘네요.

저도 언젠간 부자가 정말로 되고 싶기 때문에 그 키워드들을 공부 한 것들을 좀 올리려고 합니다.

 

참고로 책의 모든 키워드들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동시 호가

 

쉽게 말하면 거래량이 너무 많을 때 한번에 처리하는 방법입니다.

좀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정규장 개장시간인 오전 9시 이전, 8시 반 부터 해당 주식에 대한 매수매매 

주문을 받아둡니다.

9시가 되면, 그 동안 받아두었던 주문을 토대로 가격의 평균대를 계산해서 한번에 주문들을

'일괄 처리'하는 방식입니다.

 

 

 

기준 금리 & 가산 금리

Base interest rate & spread

 

기준 금리는 채권 등의 금융상품의 금리를 책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써,

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.

 

해외를 예로 들어보면 미국에서 채권 발행시 동일한 만기의 미국국채(treasury bond)가 기준금리가 되고

여기에 상품에 따라 spread가 결정되는 식입니다.

 

spread, 즉 가산 금리란 기준 금리에 채무자의 '신용도'에 따라 달라지는 금리입니다.

보통 신용도가 낮을수록 spread는 커집니다.

그리고 만기가 길어지면서 더 추가되는 금리를 term spread라고 한다는군요.

 

이 스프레드는 단위가 bp로 표기 됩니다.

spread가 0.5%일 경우 50bp 이런식이라네요.

 

 

 

 

대기성 여수신제도

Standing Facilities

 

여신 :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는 일

수신 : 금융 기관이 다른 기관, 고객들로부터 받는 '신용'. 채권을 발행하는 행동을 포함.

 

대기성 여수신제도는 여신제도 + 수신제도를 합한 말입니다.

 

대기성 여신제도

 -> 중앙은행이 차입기관(돈을 빌리는 기관)의 자금사정, 용도 등의 제한 없이 

     단기자금을 제공하되, 금리가 높은 담보대출제도

 

대기성 수신제도

 -> 중앙은행이 은행의 여유자금을 금액 제한 없이 수신하여 정책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지급하는 제도.

     단기시장금리의 하한기능을 갖는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환매조건부채권매매

Sale & Repurchase Agreement, RP 또는 Repo

 

먼저 '채권'이란?

-> 정부, 기관, 기업 등이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이자와 원금을 약속하면서 발행하는 유가증권.

     이 채권은 채권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.

     쉽게 생각하면, 채권을 산다는 건 만기예금을 드는 것과 비슷합니다.

     산 원금에 이자를 더해서 나중에 받는 것이죠.

 

그렇다면 환매조건부채권매매란?

 

'일정시간 경과 후'에 정해진 가격으로 채권을 다시 환매하기로 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것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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